얼음집 주인의 말

하고 싶은 것 많고 배우는 것 좋아하는 20대 청년의 블로그입니다.

관심사 : 전남 드래곤즈, 해외여행, 영어, 자동차(정비), 책, 문학(시), 피아노(170202), 재테크(170321), 클라이밍(170426)

전남 3연승! 축구


오늘 전남이 강원FC를 이기면서 리그3연승(FA컵포함 4연승)을 달성!

끄어어억 개막 후 5연패 당시 정말 암울했는데 3연승이라니 ~.~

이호승 선수 복귀하고 나서부터 승승장구구먼 ㅋㅋ

아이 짜릿해!!

인천 승리를 시작으로 울산 그리고 오늘 강원FC까지 이겨서 총 승점9점을 획득하여 K리그 클래식 6위에 랭크.

다음 경기는 FC서울과의 경기인데 전남이 이겨주면 정말 좋겠다.

하지만 워낙 서울한테 약해서 솔직히 이기긴 힘들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

얼른 또 축구보고 싶다.

현대차 세이브-오토 포인트... 일기

(사진출처 : 현대카드)

이틀전에 아버지한테서 현대카드 사용했냐는 문자가 왔다.

아버지 신용카드가 내 지갑속에 있었지만(솔직히 있는지도 까먹고 있었음) 나는 내 신용카드가 있기때문에 쓴적이 없었다.

무슨일인고 하니 아버지 통장에서 현대카드가 돈을 빼갔다는 거다.

그럼 카드 명세서가 있을텐데 그거 한번 봐보라고 했더니 명세서도 없는 상황.

일단 카드 사용자는 없고, 카드회사에선 돈을 인출해간 상황에 거기다 카드 명세서도 없음.

그래서 집에 내려가서 한번 알아보겠다고 하고 오늘 내려갔다 왔다.

그런데 젠장 오늘 토요일이라 현대카드 고객센터에선 콜센터 운영을 하지 않음.

아 물론 분실신고 같은 업무는 하지만 내가 궁금해하는 건 해결해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1차로 생각해낸게 현대카드 앱을 설치 후 카드등록을 해서 카드이용내역을 보려고 했으나 카드비밀번호 등록이 돼있지 않아서 무산.

아니 무슨 카드 비밀번호가 없을 수가 있는거냐고 아빠한테 물었더니 차 살때 만든 카드인데 현대차 직원이 만들어준거라 카드 비밀번호는 등록이 안돼있다고함.

아이고... 일단 1차 방법은 실패했고

아버지 핸드폰에 문자를 읽어보니 현대카드에서 문자메시지가 와있었다.

"최근 6개월간 세이브-오토 포인트 상환이 없으므로, 고객님 계좌에서 미상환 금액 인출 예정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식의 내용 이었고, 여기서 세이브-오토 포인트 라는것에 중점을 두어 웹서핑을 하고, 새로 산 현대차 명세서를 뒤져보고 나서야 현대카드가 돈을 빼간 이유를 찾아냈다.

새차 살때 세이브-오토(선지급 포인트 서비스) 서비스라는게 있는데 그걸 아버지가 한것이었다.

세이브-오토 포인트라는게 무엇인고 찾아보니

차를 구입할 때 300,000원을 할인(차종마다 할인 금액 다름) 해주는 대신 현대카드를 만들어 써서 1~36개월 동안 발생한 포인트로 갚아라!

여기서 포인트는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사용 시에 적립되는 포인트를 말하는 것.

만약 할인 받은 300,000원을 포인트로 다 상환하지 못하면 어찌되냐면 현금으로 지급하면 된다.

아버지는 이런 제도를 모르고 있었고, 신용카드 사용도 하지않아서 포인트 상환을 하지 않은터라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간 셈이다.

아버지는 그냥 차 살때 카드만 만들면 할인 해주는갑다 이런 생각이셨던 것 같은데 세상엔 공짜가 없는법이지...

이 할인 제도는 신용카드 사용금액 많은 사람이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겐 그냥 말로만 할인일 뿐인듯 하다.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예시를 보면 이해가 좀 더 빠를 듯하다.



이렇게 오늘도 배웠구나.

궁금한건 미루지말고 바로 해결할 것.(아버지가 몇달전에 세이브-오토 포인트 문자를 보여주면서 이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그때 진작 알아봤으면 이런일은 안일어났겠지)

세상엔 공짜가 없다.

기업은 바보가 아니다.

누군가 나에게 호의를 베푼다면 신중히 생각하고 호의를 받아 들일 것.

배우는 즐거움 일기



클라이밍을 막연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는 직장 선배의 소개로 2일전부터 클라이밍을 배우게 됐다.

오늘로 2일째라 아직 병아리 수준의 등반을 하고 있지만 무척 재미있다.

무언가를 배운다는게 설레기도 하면서 보람도 있고, 참 좋은 일인것 같다.

최근에 배우고 있는 피아노부터 해서 클라이밍 그리고 앞으로 서핑도 배워보고 싶다.

시간과 돈은 한정적인데 하고 싶은게 참 많다.

그래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중인데 정말 행복함을 느낀다.

일단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신체적 건강함, 많이 벌진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월급(저축하고, 하고 싶은것, 먹고싶은 것 다 먹을 수 있음) 거기에 마지막으로 시간적 여유까지 정말 세가지가 딱 맞아떨어져서 이렇게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 듯 하다.

지금 나는 타지에 나와서 직장 동료외엔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인데 이런 활동을 하면서 직장 외에 사람들을 사귀게 되는 것도 좋다.

여러모로 요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참 좋다 ~

예전엔 배움이란게 책상에서 앉아서 보는 공부만 배움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어보니 그게 아니더라.

책으로 읽히는 배움이 있는가 하면 내가 요즘하는 피아노, 클라이밍 같이 몸으로 읽히는 배움도 있고,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배움이 있다.

무언가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했던가

배움은 학생시절만 지나면 없을 줄 알았는데, 끊임 없이 이어지는것 같다.

나쁜건 지양하고 좋은것만 나에게 건강한것만 배우도록 하자.

그나저나 손 너무 아프다 ㅠ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생각

돈을 어떻게 써야할까
간단하다. 돈은 나의 행복을 위해 써야한다.
나의 행복을 맛있는 음식 먹는것에 초점을 두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되는것이고
여행에 초점을 두면 세계 명소를 여행하면 된다.

나는 현재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서 3개월 째 배우고 있고, 또 돈관리를 잘 하고 싶어서 재테크 책을 많이 읽고있다.
학창시절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닌 내가 원해서 하는 공부인지라 재미있다.

무얼 배운다는건 참 설레는 일이면서 삶에 활력을 주는 요소인것 같다.
요즘 부모님을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데 부모님 효도여행을 보내드리고 싶어서 모으고 있다.
5060세대인 내 부모님은 일하는데 청춘을 다 바치느라 가까운 제주도 조차 가보지 못하셔서 꼭 효도여행을 보내드리고 싶다.
부모님이 느끼는 행복이 내 행복이기에 효도여행을 보내드리면 난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이번 어버이날엔 꼭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지.

내가 추구하는 행복 : 부모님 효도여행 보내드리기, 돈때문에 불행해 지지 않도록 재테크의 달인이 되기, 피아노를 능수능란하게 연주할 정도로 배워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연주해주기, 여름엔 서핑을 겨울엔 스노보드를 탈 것.



황석영 "하고픈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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